81.  나는 사랑을 받고 싶었다. 더 많이..

그래서 그와 헤어졌다.

그가 말한 충분한 사랑은 내겐 충분하지 않았다.

 

 

82. 돈에 치여, 일에 치여, 육체적인 관계를 바라고 정신적인 로맨스를 버리고 나하나 행복하고자 사랑을, 아니 사람을 버렸다.

 

 

83. 당신이 포기한 사랑, 실연이야기..

포기한 걸까, 아니면 포기된 걸까..

그 사람이 나에게 가지는 의미만큼 내가 그 사람에게 소중한 존재가 될 수 없음을 깨닫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다.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된가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84. 그렇게 아프게 헤어질 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말걸 그랬다. 그때..

그때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을 텐데.

 

 

85. 제대로 된 이별이 아니어서 이렇게까지 끌고 있는지 모르겠다.

 

 

86. 그 밤일은 자꾸 생각하지 말아요. 생각하면 자꾸 그 생각이 커져요.-before sunrise.

 

 

87. 내 감정이 뭔지 몰라서 포기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좋아했던 것 같다.

 

88.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그런 사람

 

 

89. 살아있는 공안 내가 할 말은

참 많은 것도 같고, 적은 것도 같고

그러나 말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살이.

매일매일 돌처럼 차고 단단한 결심이래도

슬기로운 말의 주인이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90. 내 남자와 내가 사는 시간이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