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 좋은 사람은 만났니.

이제 더 이상 상처받지 말고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해

 

 

52. 오는 길 쉬웠으니 나가는 길도 쉬웠겠지

 

 

53. 엄마가 자꾸 헤어지라고 한다. 이런 돈 많은 남자를 만나야겠다.

언니도 자꾸 헤어지라고 한다. 돈 많은 남자를 만나야겠다.

그래도 고졸인 내 남자친구가 좋다.

지도 불쌍하고 나도 불쌍하다.

 

 

54.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55. 울거나 웃으면 두통은 입 모양이 만들어지는 쪽으로 쏠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습니다.

한번만 당신이 내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한 대가가 너무 슬퍼요.

나는 아파서 이젠 사랑이라고 할 수도 없어요.

이 외로움은 언젠가 그가 느닷없이 나를 떠난다고 했을 때 느꼈던 것들과 같은 것이었다.

 

 

56.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나는 왜 자꾸 실패할까?

임자 있는 사람을 사랑했어요.

지금도 사랑하고 있어요.

돌아와라. 제발

 

 

57. 8년의 시간, 그녀를 잊을 수 있을까요.

매일 밤 잠들지 못한 제가 아파요

이젠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58. 남들이 보기엔 다른 이유 같겠지만

넌 알겠지

우리 사랑은 그게 끝나서였어.

내 마음이 더 이상 너를 기다려 줄만큼 사랑하고 있지 않아서.

미안해.

좋은 사람 만나서 다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59. 정말 힘들게 너를 포기했다.

사랑이라 하면 네가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내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되겠지만,

다시 우연이라도 만나지 말자.

 

 

60. 잘 살고 있으리.

잘 살고 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