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포기했기 때문에 기억되는 것이 사랑이다.

 

 

22.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았다.

좋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23. 사랑이 또 다른 사랑으로 잊혀 진다고 누가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해주는 사람 중에?

가버려. 이젠 다시 시작할래.

다시 시작되는 사랑 그 끝은 없을지 몰라.

사랑에는 영원한 시작만이 우리를 기다리는 것일 뿐.

길과 같이..

 

 

24. 그 애를 좋아한 지, 사귄 지 아무도 모른다.

우린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버렸다.

 

 

25. 철우 오빠 안녕

아직도 잊지 못한 것 같지만..

새로운 인연으로 점점 그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어.

다시 한 번 철우 오빠 안녕 할게.

나도 내 사람을 찾아야지

아직도 미련을 갖는 내가 너무 바보 같아.

근데 나도 어쩔 수가 없어.

진짜 안녕 할 께.

철우 오빠 안녕.

 

 

26. 그녀도 좋고, 나도 좋다고 했던 너.

누굴 더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종류의 사랑이라고 했었지.

그런 감정을 이해할 순 있지만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

 

 

27. 한때는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지냈던 세월이 많아지면서

점점 우리는 연인이 아닌 친구였고

설렘을 느끼기 보단 그저 편한 그리고 친한 친구..

이건 실연이라기보다는 폭한 사랑이겠죠?

시간이 더 지나면 극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포기하고 싶어서 포기할지도 모른다.

 

 

28. 사랑이 오래되면 설래임도 늙는다.

 

 

29. 네가 선택한 길에서 행복을 느끼고 있는지.

고마움은 사랑이 아니라는 걸.

 

 

30. 첫 연애도 대용품

두 번째 연애도 대용품

그런대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