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Dialogue Vol 1 <Dream Dust>

Survey 당신이 버린 꿈 (2008~2012, 2017)

“The Dream You Abandoned”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What dream have you let go of?

사는 게 뭐냐고 묻는 다면 반복이라고 답하겠다. 질투의 반복, 포기의 반복, 외로움의 반복.. 그런 점에서 평생 자상함을 반복할 수 있는 삶은 얼마나 대단한지.
비어가는 내 통장은 누가 채워줄까. 오늘도 통장을 보며 다시 회사에 갈 생각을 한다.
버린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잊은 꿈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잃은 꿈이거나..
버린 꿈은 없고. 반고호처럼 살고싶다. 그렇게 화려한 색채감속에서 미쳐 살고싶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아는 것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 되는 일을 포기했다. 그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길.
많을 것을 포기했다. 만족할 수 있는 삶, 부끄러워하지 않은 삶, 편안할 수 있는 삶, 넉넉한 조건에서 살기, 예술하기.. 예술도 못하는 데 돈도 없다. 부모님에게 인정받는 것. 서울에 살면 절대 편할 수 없다. 매순간 포기와 선택으로 이루어져있어 고통스럽다.
마지막에 남았던 그 중에서도 최초의 꿈은 누군가의 꿈이 되는 것이었는데 꿈은 꿈으로 둘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뜻깊은 시간 소중해.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꺼니..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거니?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른 시간 속에서 너 혼자만 변하지 않고 있어. 내가 나에게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내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해. 난 잘할 수 있을 거야. 잘해왔잖아..
대학교 3학년 독일에서 막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나는 반짝였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던 시절 뭐든지 해보고 돌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던 시간이었다. 4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애매란 대학원생이 되었고 이제 무언가를 하는 것이 겁난다. 남들은 나보다 더 잘나가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좋아하던 일은 무엇인지 희미한 빛이 되었다. 앞으로 4년 뒤 나는 얼마나 더 많을 것을 잃어야 할까. 더 잃어야 한다면 나는 살기가 무섭다. 나이가 들수록 잃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 어쩌면 하루하루 버티는 가장 큰 이유이자 가장 큰 절망을 주는 원인이다.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이별이 사랑으로 지워진다는 말. 그래 맞아. 그런가봐. 한 번 끊어진 실은 다시 잊기 힘든가봐.
누군가의 마음에 꼭 들 수 있을 거란 생각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나로 인해 기뻐하는 100명 이상의 사람을 만드는 것, 맘만 먹으면 뭐든 될 수 있다고 믿는 것, 한국이 아직 살만한 곳이라고 여기는 것.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누구보다 밝은 사람이 되는 것
사는 게 뭐냐고 묻는 다면 반복이라고 답하겠다. 질투의 반복, 포기의 반복, 외로움의 반복.. 그런 점에서 평생 자상함을 반복할 수 있는 삶은 얼마나 대단한지.
비어가는 내 통장은 누가 채워줄까. 오늘도 통장을 보며 다시 회사에 갈 생각을 한다.
버린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잊은 꿈이라고 생각한다. 혹은 잃은 꿈이거나..
버린 꿈은 없고. 반고호처럼 살고싶다. 그렇게 화려한 색채감속에서 미쳐 살고싶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아는 것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 되는 일을 포기했다. 그보다는 나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길.
많을 것을 포기했다. 만족할 수 있는 삶, 부끄러워하지 않은 삶, 편안할 수 있는 삶, 넉넉한 조건에서 살기, 예술하기.. 예술도 못하는 데 돈도 없다. 부모님에게 인정받는 것. 서울에 살면 절대 편할 수 없다. 매순간 포기와 선택으로 이루어져있어 고통스럽다.
마지막에 남았던 그 중에서도 최초의 꿈은 누군가의 꿈이 되는 것이었는데 꿈은 꿈으로 둘 때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뜻깊은 시간 소중해. 언제까지 가만히 있을꺼니.. 정말 이대로 괜찮은 거니? 시간이 많지 않아. 빠른 시간 속에서 너 혼자만 변하지 않고 있어. 내가 나에게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 내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해. 난 잘할 수 있을 거야. 잘해왔잖아..
대학교 3학년 독일에서 막 한국에 돌아왔을 때 나는 반짝였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넘치던 시절 뭐든지 해보고 돌도 씹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던 시간이었다. 4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애매란 대학원생이 되었고 이제 무언가를 하는 것이 겁난다. 남들은 나보다 더 잘나가고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내가 좋아하던 일은 무엇인지 희미한 빛이 되었다. 앞으로 4년 뒤 나는 얼마나 더 많을 것을 잃어야 할까. 더 잃어야 한다면 나는 살기가 무섭다. 나이가 들수록 잃고 싶지 않다.
다른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 어쩌면 하루하루 버티는 가장 큰 이유이자 가장 큰 절망을 주는 원인이다.
다 거짓말이야, 다 거짓말이야. 이별이 사랑으로 지워진다는 말. 그래 맞아. 그런가봐. 한 번 끊어진 실은 다시 잊기 힘든가봐.
누군가의 마음에 꼭 들 수 있을 거란 생각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 나로 인해 기뻐하는 100명 이상의 사람을 만드는 것, 맘만 먹으면 뭐든 될 수 있다고 믿는 것, 한국이 아직 살만한 곳이라고 여기는 것.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다.
누구보다 밝은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