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이 버린 꿈 (2009~2017)

survey 'Which dream did you give up?'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WORK

 

Back

 

 

 

 

 

2017. 5. 4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 훌륭한 사람이 되기 -사람들이 원하는 건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가장 화려하지만 가장 낮은 곳을 볼 수...
2017. 5. 4

-행복하고 평화로운 삶 훌륭한 사람이 되기
-사람들이 원하는 건 별거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법
-가장 화려하지만 가장 낮은 곳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동시통역사
-나는 한때 내가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지금 나도 모르겠지만, 끊임없이 무언가가 되고 싶었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발레리나, 만화가, 대통령, 외교관, 한옥을 짓는 대목수, 할머니 집에 가는 것
-자유롭고 싶어요. 근데 그것은 너무 어려워요.
-서른 살에 죽고 싶었다.
-아버지는 내게 교사가 되라고 하셨다. 나는 큐레이터가 되었지만 가끔은 아버지 말을 들었더라면 좋았을까 생각해본다. 그래도 나는 큐레이터다.
-미워하지 않고 한 사람을 제대로 사랑하고 싶었어요.
-하나를 버리면 하나가 온다. 모든 걸 포기했다.
-제빵사, 과학자, 경찰 특공대, 사회 선생님, 심리학자, 작가...
-회사에 들어가면서 나는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
-부자 되는 것, 잘생긴 사람을 만나는 것.
-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그걸론 돈 벌기가 힘들다.
-낙천적인 사람이 되는 것, 50을 코앞에 두고도 뭐가 되고 싶었는지 모르겠다.
-아빠가 못 이룬 꿈을 대신하고 싶었다. 한의사, 치과의사, 마음과 몸을 치료하는 의사
-착한 동생이 되는 것.
-만화가.
-매순간 포기하는 것들이 있다.
-다른 사람보다 잘난 사람이고 싶었다.
-많은 꿈이 있었다. 하지만 인생은 한번 뿐. 다 이루어지는 것은 욕심일 뿐, 소설 속
사람들처럼 삶이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녁이 있는 가족과의 따뜻한 꽃 한 송이 저녁식사 테이블에 올려두고 따뜻한 음식들 서로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일상적인 대화를 말하는 소중한 시간들.
-어쩌면 쉽게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안정적인 길
-그림을 그리는 일.. 어떻게든 다시 해보려고 하고 있다. 한의사 마법사
-나의 사랑, 포기해서 미안
-쉽게 잊지 못할 기억들로 이루어진 나의 이야기

이 게시물을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하기

나는 슈퍼맨이 되고 싶었다.
나는 너를 곱하고 나누고 더했다. 너가 다가와서는 물었다. 값이 뭐니? 나는 해줄 말이 없었다. 답이 나왔지만 너가 좋아할지 아닐지 몰라서.. 닮은 값을 찾는 나와 다른 값을 찾는 것이 만나니 매번 다른 값이 나왔다. 더하고, 커지고 곱하고 넘치고 나누면 허무하고 빼면 줄어드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젠 너를 남기고 나는 다른 곳으로 간다. 우리가 같은 값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러지 못해도 좋으니 같은 테두리 안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가는 길을 꿈을 향해 가는 길인가. 이 길의 끝에는 꿈이 있을까, 막다른 벽이 있을까? 막다른 벽을 만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사람이 될 것인가.
나는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안된걸까요?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분명 좋은 사람이고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 사람을 좋아했는데 왜 그 인연이 계속되지 않았던 걸까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아마 제 질투심이 너무 강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도 내가 없어도 잘만 지내는 그 사람이 미워서 그냥 나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맘에 다른 사람에게로 갔던 것 같아요.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과연 내 꿈의 크기가 어떨까. 작아도 커도 상관없으니 깨진다고 두려워말고 깨진 조각을 짚어 들어줄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신뢰하자. 버린 꿈은 언젠간 내가 다시 줍게 돼있다. 결국 내가 지고가야 할 짐 같은 것이다. 짐이란 건 필요한 것만 담아있는...
꿈은 언젠가부터 나에게 짐이 되어버렸다. 나에게 꿈을 강요하지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고작 지금처럼 사는 건 아니었을 것은 분명하다.
과욕과 집착 그리고 칼퇴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들.. 초딩 때 첫사랑, 중딩 때 날 좋아해주던 친구, 고딩 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젊은 날들.. 그런데 괜찮아. 지금 너무 좋고 포기한 것보다 포기하지 않은 것이 앞으로 더 많으니까. 남은 인생아 잘 부탁해.
간호사.. 마땅히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부모님께 내가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을 때 어머니는 간호사, 아버지는 승무원.. 그때부터 내 꿈은 간호사였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간호전문학교로 진학했고 대학교 역시 간호학과로 진학하려 했다. 하지만 내가 머리가 좋지 않고 피를 못 본다는 게 큰 좌절 이었다. 지금은 다른 꿈을 찾고 있다. 절망스러웠지만 이 또한 필요한 성장과정임을 내가 깨달았기에 슬프지 않다. 내가 의지 할 곳이 없었고 하고 싶었던 것 또한 없었기에 더 찾아 헤매었다.
가진 것에 감사하며 가지지 못한 것들에 욕심 내지 않는 사람
I wanted to be an actress of play. but I gave up. I don’t remember the reason, but I were not brave. If I kept challenging my dream, my life would be very different. so regret, shameful myself. Are there... Do I have an another change someday. I’m not sure. Dream more while you are awake
I really didn’t know my first piece of art to be hung up on gallery wall was going to be a piece of writing that I expected to be thrown away. Now I can’t clam ownership, nor can I prove It was me who wrote that. It’s a little funny that after all it was some words ans letter that ended up. Oh why I can go..4 -I wanted to play for the senior soccer team in high school. but my mom said It would give me radish legs.
I gave up trying to have everybody in the whole world love me, It’s fucking exhausting. To live a happy no running life with my bare hands. -I havn’t stopped to dream and never given up my dream. but my life is full of stress. if I protect my dream, I need to scarify my family, my friends’ relationship. How can I protect them all?? -I gave up living by myself to keep my family happy further more, I could’ve.. I gave up nothing for myself but for my mom who is the best part of my life all along. I want to be a someone else, but I be a teacher. Mirrige, Health, Freedom, Hobby, Family, Tooth, Mom, Time Everyone’s happiness. Suffering has been stronger than all other teaching and has taught me to understand what your heart used to be I have been bent and broken but I hope into a better shape.
do it 전시의 작품들과 영상들은 이게 얼마나 재밌는 전시인가를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 하지만 이 재미있는 전시장과 종일 함께하는 지킴이의 표정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어 보인다. 주황색 티를 입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여기 무표정한 얼굴로 멍을 때리는 걸까? 모르긴 몰라도 돈도 별로 안 줄 텐데 말이다. 그들도 꿈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는 것일까. 오늘 나는 내 꿈 보다는 그들의 꿈이 더 궁금하다.
나는 슈퍼맨이 되고 싶었다.
나는 너를 곱하고 나누고 더했다. 너가 다가와서는 물었다. 값이 뭐니? 나는 해줄 말이 없었다. 답이 나왔지만 너가 좋아할지 아닐지 몰라서.. 닮은 값을 찾는 나와 다른 값을 찾는 것이 만나니 매번 다른 값이 나왔다. 더하고, 커지고 곱하고 넘치고 나누면 허무하고 빼면 줄어드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이젠 너를 남기고 나는 다른 곳으로 간다. 우리가 같은 값이 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러지 못해도 좋으니 같은 테두리 안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위한 삶을 살고 있는가. 내가 가는 길을 꿈을 향해 가는 길인가. 이 길의 끝에는 꿈이 있을까, 막다른 벽이 있을까? 막다른 벽을 만난다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나는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사람이 될 것인가.
나는 그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왜 그렇게 안된걸까요? 아직도 그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분명 좋은 사람이고 나를 좋아하고 나도 그 사람을 좋아했는데 왜 그 인연이 계속되지 않았던 걸까요.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아마 제 질투심이 너무 강해서 그랬던 것 같아요. 다른 사람과도 내가 없어도 잘만 지내는 그 사람이 미워서 그냥 나는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맘에 다른 사람에게로 갔던 것 같아요.
꿈이 커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과연 내 꿈의 크기가 어떨까. 작아도 커도 상관없으니 깨진다고 두려워말고 깨진 조각을 짚어 들어줄 나 자신을 더 사랑하고 신뢰하자. 버린 꿈은 언젠간 내가 다시 줍게 돼있다. 결국 내가 지고가야 할 짐 같은 것이다. 짐이란 건 필요한 것만 담아있는...
꿈은 언젠가부터 나에게 짐이 되어버렸다. 나에게 꿈을 강요하지마..
기억은 나지 않지만 고작 지금처럼 사는 건 아니었을 것은 분명하다.
과욕과 집착 그리고 칼퇴근..
경험할 수 있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들.. 초딩 때 첫사랑, 중딩 때 날 좋아해주던 친구, 고딩 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젊은 날들.. 그런데 괜찮아. 지금 너무 좋고 포기한 것보다 포기하지 않은 것이 앞으로 더 많으니까. 남은 인생아 잘 부탁해.
간호사.. 마땅히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부모님께 내가 무엇이 되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을 때 어머니는 간호사, 아버지는 승무원.. 그때부터 내 꿈은 간호사였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간호전문학교로 진학했고 대학교 역시 간호학과로 진학하려 했다. 하지만 내가 머리가 좋지 않고 피를 못 본다는 게 큰 좌절 이었다. 지금은 다른 꿈을 찾고 있다. 절망스러웠지만 이 또한 필요한 성장과정임을 내가 깨달았기에 슬프지 않다. 내가 의지 할 곳이 없었고 하고 싶었던 것 또한 없었기에 더 찾아 헤매었다.
가진 것에 감사하며 가지지 못한 것들에 욕심 내지 않는 사람
I wanted to be an actress of play. but I gave up. I don’t remember the reason, but I were not brave. If I kept challenging my dream, my life would be very different. so regret, shameful myself. Are there... Do I have an another change someday. I’m not sure. Dream more while you are awake
I really didn’t know my first piece of art to be hung up on gallery wall was going to be a piece of writing that I expected to be thrown away. Now I can’t clam ownership, nor can I prove It was me who wrote that. It’s a little funny that after all it was some words ans letter that ended up. Oh why I can go..4 -I wanted to play for the senior soccer team in high school. but my mom said It would give me radish legs.
I gave up trying to have everybody in the whole world love me, It’s fucking exhausting. To live a happy no running life with my bare hands. -I havn’t stopped to dream and never given up my dream. but my life is full of stress. if I protect my dream, I need to scarify my family, my friends’ relationship. How can I protect them all?? -I gave up living by myself to keep my family happy further more, I could’ve.. I gave up nothing for myself but for my mom who is the best part of my life all along. I want to be a someone else, but I be a teacher. Mirrige, Health, Freedom, Hobby, Family, Tooth, Mom, Time Everyone’s happiness. Suffering has been stronger than all other teaching and has taught me to understand what your heart used to be I have been bent and broken but I hope into a better shape.
do it 전시의 작품들과 영상들은 이게 얼마나 재밌는 전시인가를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 하지만 이 재미있는 전시장과 종일 함께하는 지킴이의 표정은 세상에서 가장 재미없어 보인다. 주황색 티를 입은 그들은 무엇을 위해 여기 무표정한 얼굴로 멍을 때리는 걸까? 모르긴 몰라도 돈도 별로 안 줄 텐데 말이다. 그들도 꿈을 위해 지금 시간을 투자하는 것일까. 오늘 나는 내 꿈 보다는 그들의 꿈이 더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