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이 버린 꿈 (2009~2017)

survey 'Which dream did you give up?'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WORK<DREAM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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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렸을 때를 떠올려보면 나는 그 누구보다 꿈이 많던 소녀였다. 그런데 지금의 나는 그때의 꿈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어딘가를 떠다니고 있다. 나는 꿈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 꿈을...  
어쩌자고 이렇게 큰 하늘인가. 나는 달랑 혼자인데..  
언젠간 행복한 너의 아내가 되길..  
얼마전 까지 나는 전공이 확정된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건축가로 일하며 나의 하루, 즉 나의 시간을 잃어버렸었다. 그러나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잃어버리고 결국 꿈을 잃...  
완벽한 사람이 되는 것. 어릴 땐 멋지고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머무르는 데에는 그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다는 꿈... 젊은 이들이 힘을 내면 관심을 가지면 세상은 조금씩 바뀔 수 있다는 것. 다시 꿈을 가지지 않겠다는 꿈.. 지 위와 영향력을 ...  
우리에게 꿈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때그때 즐겁게 살면 되는 거죠.  
작가를 이해하는 기획자  
잘 자라는 것, 제대로 사는 것, 의미 있게 죽는 것  
잘하려고 하지 말자. 그렇다고 못하지도 말자. 다른 사람이 잘한다고 기죽지 말자.  
존경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기간이 길었는데 지금은 다음 생에는 꼭 사람으로 태어나지 말아야지 한다. 저번 생에도 같은 꾸었던 꿈이다.  
지금 21살인 나는 도전이란 단어가 제일 무섭다.  
지금까지 내가 포기한 게... 가정폭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행복해 지는 것, 웃는 것, 친구들.. 전부다 포기했다. 하지만 지금 나는 포기한 그것들을 하고 ...  
참는 것... 누군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포기했다.  
청춘의 즐거움을 버렸다. 청춘을 가졌다고 누구나 행복한 시절은 아닌 듯.  
큰 꿈을 꾸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현실에 살며 안주하고 그저 하루하루를 충실하려 합니다.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 원하던 사람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그 나름의 행복이 있기에 최선...  
평생 내가 나 일수 있는 옷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아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패션 디자이너가 꿈인 22살 청년이다. 26년 동안 비정규직 혹은 백수였다. 직업을...  
포기.. 실은 포기하게 될까봐 항상 두렵다. 두려움, 포기, 포기는 두렵다.  
포기한 것을 적는 일은 누군가에겐 무척 힘든 일이다. 나도 그렇다. 내가 포기한 것들 혹시 모를 과거의 가능성을 떠올릴 때마다 문득 슬퍼져서.. 그것을 결국 나의 일기장 한 구...  
하루하루 나의 꿈을 포기하고 살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후회는 없다. 내가 버린 꿈은 그저 내가 지나온 발자국 같은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하루하루 포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