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이 버린 꿈 (2009~2017)

survey 'Which dream did you give up?'

 

당신은 어떤 꿈을 포기했나요?

WORK<DREAM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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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쩌자고 이렇게 큰 하늘인가. 나는 달랑 혼자인데..  
-하지만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얼마큼 그대를 사랑하는 지를. -여행만 다니고 싶었는데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어서 이젠 퇴사할 것이다. -나는 너를 만나서 우리가 ...  
경험할 수 있었는데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들.. 초딩 때 첫사랑, 중딩 때 날 좋아해주던 친구, 고딩 때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던 젊은 날들.. 그런데 괜찮아. 지금 너무 ...  
난 연예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카메라 앞에서 아주 화려한 모습으로 날 비웃던 녀석들을 비웃어 주는 게 나의 꿈이었다. 불순한 목적이었다. 그들은 생각보다 화려하지 않고 고통이 ...  
...  
난 다시 열심히 살지 않기로 했지만 난 열심히 살지 않으면 안 되는 인간임으로 열심히 살지 않는 것을 포기했다. 그래도 열심히 사는 건 싫다.  
-오늘 아침에 꾼 꿈도 기억나지 않는데 잃어버린 걸까, 포기한 걸까.. 내일은 무슨 꿈을 꿀까. -어쩌다 우린 이렇게 되었을까. -친구들과 실버타운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25살까지 나는 내가 천재인 줄 알았는데, 마찬가지로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의 세뱃돈을 듣기 전까지 나는 우리 집이 꽤 잘 사는 줄만 알았다. 또 언젠가는 사실 부자인 부모가...  
...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후회하지 않는 것.  
-엄마 아빠 정육집에서 취업해서 고기나 쓸면서 살고 싶지 않아. 빛나는 인생을 살고 싶어 제발 그렇게 살 수 있게 해줘.  
-스물여덟이면 모든 것이 완벽하게 다 이루어져 있을 줄 알았다. -애초에 꿈이란 것이 있기는 했을까요. 그것은 이미 어른들의 말들에 의해 다뤄졌다. 이제는 무슨 색이었는지 조차 ...  
포기한 것을 적는 일은 누군가에겐 무척 힘든 일이다. 나도 그렇다. 내가 포기한 것들 혹시 모를 과거의 가능성을 떠올릴 때마다 문득 슬퍼져서.. 그것을 결국 나의 일기장 한 구...  
-직장을 가지면 행복해 질 줄 알았다. 예전엔 일하는 게 꿈이었는데, 지금은 일이 너무 싫다. 일하지 않는 것이 꿈이다. -천재가 되는 것, 세계 정복 뮤지션이 되는 것, roc...  
지금 21살인 나는 도전이란 단어가 제일 무섭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건지 아는 것  
-취향이 같은 사람. -꿈은 원래 꾸면서 포기하는 것 -유토피아란 말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곳이듯 꿈도 예견된 좌절의 비유다. -포기한 꿈이 없었으면 좋겠다. 현실에서...  
나는 너를 곱하고 나누고 더했다. 너가 다가와서는 물었다. 값이 뭐니? 나는 해줄 말이 없었다. 답이 나왔지만 너가 좋아할지 아닐지 몰라서.. 닮은 값을 찾는 나와 다른 ...  
얼마전 까지 나는 전공이 확정된 건축설계 사무소에서 건축가로 일하며 나의 하루, 즉 나의 시간을 잃어버렸었다. 그러나보니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는지 잃어버리고 결국 꿈을 잃...  
-행복을 포기하지 않기를.. 행복하지 않더라도 불행한 삶은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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