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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두오모 중에서 가장 화려한 두오모인 밀라노..
걸어서 옥상에 올라가면 이 장관을 볼 수 있다.
난 엘리베이터가 아닌 걸어서 올라갔는데 똑같이 생긴 계단이 끝도없이 이어져서 마치 쳇바퀴도는 삶을 생각나게했다. 언제까지 올라가야 이 길의 끝이 있을런지...
그 끝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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