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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시 준비하고 또 작업하던 작업실이다. 
창문을 열면 에리체가 보이고 복도를 나가면 지중해를 볼 수 있다. 
위 사진은 크리스토프가 왔을때 인데 난 주로 저 발코니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한다. 
시로코가 불어서 무지 더우면 오직 저 자리만이 가장 시원하다. 날이 건조할 때면 산불이 곧잘 나곤 했는데 장관이다.
처음보는 순간부터 이 작업실이 그리워질 줄 알았다. 세계 어디에서도 이런 곳을 가질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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