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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군가의 옛사랑을 ,6000원에 구입했다 (Collection 실연수집 中)

 
우연히 중고사이트에서 발견한 옛 남친에게서 받은 종이학 1000마리를 6000원에 판다는 게시글을 보고 궁금증을 참지못해 물었다.

 

"왜 6000원이지요?"

"10000원은 비싸고 5000원은 싼 것 같아서요.."

"........................."

 

지나간 사랑은 참 하찮다고 느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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