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Work

 Project Dialogue Vol.1 – Dream Dust (Which dream did you give up?)

 

Dream was not a theme of high frequency than love, money, family at the common conversation.  but  one negative conversation about dream with Korean high school students leaded to me choosing the dream to the first theme of Dialogue project.  
project <Dream Dust> was executed in collaboration with fortune-tellers and psychologists. (Fortune-tellers were chosen since superstitious beliefs are wide-spread in Korean society.) 
I had collected the dream that people gave up during 2 years using research paper, then I made that paper to the material of installation work 'Dream D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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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Dust_2011_shredded research paper, paper-shredder, fluorescent light ,typewriter,balloon,sound, electric fans,telescope_variable dimensions 

 

I have been collecting about 5.000 lost dreams using research paper ('Which dream did you give up'), I made some dreamlike space with shredded paper,(actually it's people's answer) audience who visit this space can write his 'lost dream' with typewriter then eliminate them with shredder.

 

project Dialogue vol.1-꿈의 먼지
 

2011.4.1-4.24 금호미술관 (10th 금호영아티스트 전시)

project 대화의 첫번째 시리즈인 '꿈의 먼지'입니다. 2009년 소마드로엥센터에서 진행한 대화-아카이브에서 수집한 '꿈'에 대한 대화중 버릴 수도 가질 수도 없는 꿈에 대해 한탄하던 한 관객의 답변에서 시작된 작업입니다.

작품의 내용은 2010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람들이 버린 꿈' 의 답변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Survey 설문>http://www.phsoo.com/dream

 

전시는 300여명의 사람들에게 조사한 사람들이 버린 꿈을 분쇄기를 통해 공간에 날려버리는설치 공간 '꿈의 먼지'와 자신의 꿈을 찾아보고자 하는 관객 참여 퍼포먼스 작업 '오래된 약국' 두 점으로 구성됩니다.

관객들은 사람들의 버린 꿈이 적힌 종이를 기기를 통해 날려버리고 자신이 포기한 꿈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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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먼지_ 종이, 각종 전자기기, sound, 형광등, steel, research paper_ 가변크기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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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ient Pharmacy_2011_mixed media_variable dimension 

 

During researching the lost dream, I just have wondered  the dream of  present of people  and the opinion of psychiatrist & fortuneteller about that. so I researched 'present dream of people' cooperated  with  psychiatrist & fortuneteller using own way.

this work is a survey which has performance form but there is no prearranged plan.

There is some psychological test for survey on the wall, the people can choose one answer. each answer has been proceed by 3 performer (actually they're artist, Fortune-teller, psychiatrist.)

After talking with performers, most of the people goes back  thinking only their own dream

* I named 'Ancient Pharmacy' after visiting the most oldest pharmacy 'Santa Maria Novella' in Florence (Ita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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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약국_ 혼합재료_가변크기_ 정신과의사, 예술가, 점술가 협업_2011

 

사람들의 버린꿈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점술가와 정신과의사의 의견이 궁금해졌습니다. 작품 '오래된 약국'은 관객들의 꿈을 조제하는 공간으로서 관객은 작가가 제시한 질문에 따라 점술가와 예술가, 정신과의사에 의해 점을 보거나 차(tea)를 조제하거나, 정신과 자가진단 설문을 하게됩니다.  관객과 사람의 정신을 다루는 3인이 함께하는 참여설치 작품으로서 일종의 심리 상황극입니다.  또한 오래된 약국엔 2005년부터 진행중인 사람의 심리의 향기를 조제하는 'Ask Your Scen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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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제목 '오래된 약국'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됐다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에 다녀오면서 생각하게 됐습니다. 

 

 

전시서문 exhibition preface>

 

발견하는 사람, 예술가 ● "나에게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생각하기, 걷기, 그리고 답이 없는 질문으로 대화하기이다."(「쓸모없는 대화」,『무엇이 사라지고 있는가』중) 사소하고 익숙한 것들의 틈바구니에서 발견된 것들을 예술의 도마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오는 박혜수는 타인 혹은 주변 환경을 면밀히 관찰하고 끊임없이 기록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화한다. 예컨대,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에 개제된 질문문항을 통해 관객의 대답을 리서치하거나(「묻지 않는 질문, 듣지 못한 대답」(2008)), 공공장소에서 엿들은 대화에 대해 선정된 외부인이 코멘트를 하는 방식(「Dialogue-Archive」(2009)) 혹은 직접 전시실을 찾은 관람객에게 설문조사하는 방식(「Ask Your Scent」(2005))을 통하여 외부와 관계를 맺고 작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지난한 작업과정은 집단이 지닌 무형의 기억을 채집하는 것으로, 작가에 대한 이야기이자 '너(관람자)', 그리고 '우리'에 대한 이야기로 확장될 수 있는 폭발력을 지닌 결과물로 귀결된다.

 

2011년 금호영아티스트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작품 「꿈의 먼지」와 「오래된 약국」 역시 집단 무의식의 기저에 깔려있는 '꿈'이라는 모티브에 주목하고, 이전 작업의 연장선상에서 출발한 작업이다. 『Project-Dialogue』의 다섯 가지 소주제 중에서 그 첫 번째에 해당하는 「꿈의 먼지」는 2010년부터 진행한 '당신이 버린 꿈'에 대한 온라인 상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다. '당신이 버린 꿈은 무엇입니까', '언제 버렸습니까',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항목에 대한 답이 적힌 종이를 파쇄하거나 풍선에 달아 날려버리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일종의 꿈의 저장소이자 소각장에 관한 설치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오래된 약국」은 타로점술사, 정신과의사 그리고 작가 본인이 직접 관객과 대화를 통해 "사람들의 꿈과 가치를 찾아보고자" 제작된 작업이다. 이미 2005년 관람객에게 간단한 심리테스트를 통해 마음의 향을 조제한 설치작업이자 관객참여 퍼포먼스인 「Ask Your Scent」에서처럼, 작가는 자라면서 현실적인 꿈에 밀려 '버려진 꿈', 이미 누군가의 꿈이 되어버린 '타인의 꿈', 점쟁이가 알려주는 꿈 등 복합적 층위에서 꿈의 의미를 읽고 해석해 볼 수 있는 개념적인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리에게 잊혀진 대상으로써의 '꿈'을 직면하도록 한다. 바로 이 지점, 즉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쉽게 지나치는 것들에 대한 자각을 유도하고, 다분히 편집적이고 선별적인 우리의 시각과 사고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는 점에서 박혜수의 작업은 명상적인 측면과 맞닿아 있다.

 

2011년 동명의 저서로도 출간된 『무엇이 사라지고 있는가(What's missing?)』는 근 10년간 작업에 대한 작가의 누적된 단상이자, 일상의 편린들에 대한 작가 특유의 명상이다. 인기척이 센서에 감지되면 사물이 그 움직임과 소음을 멈추는 작업인 「숨은 시간의 방」이나 「뒷담화」(2010)와 같은 설치에서도 잘 드러나듯, 재미있는 발상으로 일상적이고 주변적인 것들의 틈새를 드러내고 보는 이로 하여금 자각과 사색을 유도한다. 이미 존재하고 있으나 잊고 있던 것들을 발견해내는 박혜수의 작업 앞에 선 관객은 그의 작업 과정만큼이나 성실하게 전시에 집중하게 된다. 

금호미술관


 

Another Instal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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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Dust_2011_shredded research paper, fluorescent light ,typewriter,balloon,sound, electric fans,telescope_ variable dim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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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ok Art Museum (Seoul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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