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당신의 우리는 누구인가>에서 사람들이 공동체/가족에게 느끼는 불만을 왜 참고 견디는지 묻고 있다. 전시장에 전시중인 모집단은 주로 30~40대 연령의 어느 정도 안정된 직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면, 20대가 월등히 많은 미술관 관객의 답변들은 그보다 더 다양했다.

기타 단답식 답변이 가능한 객관식 질문이어서 모집단 사람들은 '기타-단답식' 답변이 적었지만, 미술관의 20대 관객들은 '기타-주관식' 답변이 가장 높은 비율(25.3%)로 나타냈다. 그만큼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나타내는데 주저함이 없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참지 않는다.'는 의견이 종종 보이는 가운데 대다수는 역시 '어쩔 수 없다.'는 내용에 '우리를 깨고싶진 않다,'는 속뜻이 느껴진다. 

 

'어쩔수 없어서 그럴 수 밖에 없다...'

 

과연 우리의 미래가 변할 수 있을까. 

 

Nothing Changes, If Nothing Chan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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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설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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