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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속에서 숨을 쉬고 자연을 '가슴'속에서, 풍경을 '감각' 속에서 흐르게 한다....
어둠의 영역은 영적인 공간으로서의 감춤이고,
밝음의 영역은 초월적 공간으로서의 확장된 열림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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