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삶에서 잃어버린 가장 아쉬운 것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간 중 과거, 기억이란 시간에 촛점을 두고,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얻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잃었는가를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질문들에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답변으로(시, 글, 그림, 사진.... 내용, 형식 자유) 남겨주십시오
Question1: 당신의 삶에서 잃어버린 가장 아쉬운 것(사람)은?
Question2: 이것(사람)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Question3: 이것(사람)을 잃어버린 이유는?
Question4: 그 모습을 기억하나요?(모습을 서술해주세요)
설문자정보: 연령/직업/성별/ 이름(가명도 상관없슴)
A wise man also said if you want to live successful life, you should have not what you have taken in your life but what you have lost in your life as your life standard. so I have started to ask a people "who(what) is the most missing person(thing) in your history?
If you want to join in this project, please let me know your answers to the below questions.
Many thanks !
Q1> If you couls meet one thing or person you lost in your life again, what would that be?
Q2> Why did you choose this/the person?
Q3> How did you lost the thing/ the person?
Q4> Do you remember that thing/person well? can you describe how it/the person looked like?
and your information(age, gender, job, name(assumed name allowed)
2. 언젠가 부터 아들이 어른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3.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이가 청소년이 되어가고 그리고 어른이 되는 것이 당연할 텐데 바로 어른이 되어 버린 것 같다.
아직 6학년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빨리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가 야속하다.
4. 언제라도 "손잡아' 그러면 와서 잡고, 엄마의 관심을 받으려고 애교피우던 모습..
5. 나 엄마...
-my father
Why did you choose this/the person?
-because he gave me the most important values;
to trust in myself
because he always was there for me.
because he saw me as the person I am, and excepted me as I am.
because he learned me to be in dialogue with the nature.
because he was openminded.
-How did you lost the thing/ the person?
He died when I was 27 from lung cancer.
It was a long journey for him, and for us, to suffer through the illness and die.
He had always been helping me, now he could not - I had to be the strong.
Do you remember that thing/person well?
yes, he is still close 30 years after his death.
-can you describe how it/the person looked like?
176 cm tall.
Atletic when he was a young man.
and your information(age, gender, job, name(assumed name allowed) ou can answer this question in your style. (text or photo, drawing, poetry....) I plan to show the people's answer in the gallery with my work.
-My name: Elly Prestegard
living in : Bergen, Norway
age: 57
job: artist
female
2. 벌레나 곤충은 더럽다는 생각이 언제부터인가 들었다.
흙이나 해수욕장 옆의 샤워실의 바닥에 발을 디디기 싫다는 생각도..
뭔가를 더럽다고 느끼기 이전, 다 손으로 잡고 만질 수있었던 그때
그때는 내가 어렸을 때였다.
3. 글쎄.. 뭔가가 더럽다고 느껴진건 왜이고 언제부터였는지.. 나도 모르겠다.
4. 다섯살때 쯤?
여름에 난 메뚜기 잡고 가을엔 잠자리 잡는 맛에 해가 지도록 놀았다.
메뚜기의 풀잎같은 감촉의 날개, 그 푸르른 색깔,
잠자리의 찢어질것만 같은 투명한 날개,
곧잘 구부리곤 하는 빨간 몸통...
그걸 잡았다가 다시 잘 놓아주는.. 기억들
모두 생생하다.
학교에 들어가고나서부터인가,, 곤충과 벌레,
강아지를 만지는 것 까지 왠지 손대기 싫은게 많아졌다.
아니 그 때 당시에도 믿기 힘들었지만
작년 여름까지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곤충들이
갑자기 징그럽고 무섭게 느껴졌다. 그때의 기분이란..
참 이상했다.
나이가 먹으면서 점점 자연과 멀어지는 걸까?
아직도 모태인 대지에서 탯줄이 떨어지지 않은
그리스인 죠르바와는 완전 반대로 말이다.
*
2. 예전엔 봄만되면 설레이고 그에 맞춰 꿈도 꾸곤 했는데...
3. 봄이 더이상 설레지 않는건.
물론 내가 봄에 눈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이겠지,
시간이 없어서이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이던지
4. 봄은 반짝이는 모습이었다. 꿈틀댔었고.
20대 중반, 학생, 여, 꿀고냥
2. 나이가 들면서 점점더 보기 힘들어지는 듯
3. 아마도 달이 나를 피하는게 아닐까? 어릴땐 나를 쫒아다니더니만..
4. 물에 잠긴듯 한 구름 모습?
5. 38세 작가 남 UFO
2. 새로운 만남 앞에서 나도모르게 가지게 되는 편견과 계속되는 판단, 그 사람에 대해 결정지으려는 나의 오만에 피곤할때가 참 많다.
3.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꾸만 나뉘는 레벨, 환경... 때문아닐까.
4. 어릴 때를 기억해보면 누군가와의 만남은 티없이 맑고 투명했던 것 같다. 울려퍼지는 웃음소리와...
모든건 호기심이었고 어떤 강박같은것도 없었다.
나는 아무것도 손에 쥐고있지 않았고,. 어쩌면 그래서 가능했는지도.
사실 지금도 난 이룬것이 없다. 사회로부터 정의되는 타이틀만이 따라다닐뿐.
2. 가끔씩 거울 속 내 모습이 너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다 문득 내가 사진 속에 이유없는 자신감으로 차있던 행복한 어린 아이였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정도로 그 아이의 모습은 더이상 내 얼굴에 남아있지 않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그러나 한편으로는 너무나 소름끼치는 일이다
3. 커가는 과정에서 아픈 경험들을 하나 둘씩 겪어나가면서 늘 웃을 수 만은 없다는 걸 알게 되었고 또 늘 울지 않기 위해 표정을 짓지 않는 연습을 했다 그렇게 내 얼굴 속에서 미소는 지극히 인공적인 것이 되어버린 것 같다
4. 크지 않은 눈과 동그란 코, 그리고 행복이 머금어 있는 자신감에 찬 미소를 지닌 꼬마 여자 아이가 사라져버렸다
21/여/학생/ramu
2.요즘들어 더 자신감이 없어짐을 더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원래 성격이 소심하고 말수가 적어서 더 그런것일지도... 그래도 고등학교때에는 공부를 빌미로 해서 자신감이 있었는데..
그래서 자기 할말다하고 끝까지 자기주장을 잘 펼치는...예를들면 서인영같은.. 그런 사람들이 솔직히 조금 부럽다. 자신감이 없기때문에 열등감을 자주 느낀다. 솔직히 나보다 예쁜 사람들을 보면 짜증이 나기도 한다. 지금 현재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이자신감이기 때문에 잃어버려서 가장 아쉽다...
3.고등학교때에는 공부 잘하는 걸로 학교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인정을 받았었는데 대학교에서는 그런것들이 없어졌기 때문인것같다. 게다가 자존심은 또 쎄기 때문에 더욱 그런것 같다.
4.내가 뭐라도 된듯한 기분..?
5.20세 대학생 女 JH
2. 언젠가 세상에 혼자라고 느끼며 외로울 때, 따스하게 그리고 수줍게 나를 감싸주던 햇살과 힘내라고 소리치는 나뭇잎의 소리에 위안을 삼은 적이 있었다. 지금은 혼자가 아니란 걸 알지만 그들이 그립게 느껴진다.
3. 바쁜 삶 속에 외로움을 느낄 겨를도 없거니와 하늘을 가만히 쳐다볼 수 있는 여유도 없어졌다. 아,서글프다.
4. 한없이 차가운 마음이 나를 휩싼다. 하지만 수줍게 내미는 햇살의 따스함은 조금이나마 나의 차가움을 따스함으로 변모시킨다. 세상에 혼자라고 나 혼자서 이겨내야 한다고 힘겹게 눈물로 썩어질 그리고 썩어가는 세상을 이겨내려고 발버둥 칠 때, 햇살은 따스함으로 바람은 나뭇잎을 흔들어 "힘내~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옆에 있어줄께. 내가 널 따뜻하게 해줄께. 내가 널 외롭지 않게 해줄게" 하고 위로한다. '고마워 정말, 힘낼게.'
27/감정평가사/남자/감정이
2. 내가 해야하고 하고싶던 줄곧 따라오던 나의 길을 비추던 가장 밝은 빛이였기 때문에
3. 내가 변하기 위한 기회비용 이었던 것 같다
4. 매일 집앞 뜰과 뒷산을 누비벼 매일 변화하고 바뀌는 생명들을 쫒 숨이 차도록 뛰어다니는 일과 누군가와 무엇을 말하든 망설임 없이 내가 바라보던 것을 확신하며 말하던
모습
22/대학생/여자/rang
